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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돌입 』
모두베기후 소각 및 파쇄 등 새로운 방제방법 도입
사천시는 2005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기 위해 예찰활동 강화 및 완전방제 목표에 돌입하였다.
시는 산림병해충 총사업비 33억원중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비 32억원을 확보 『피해목제거, 항공방제, 나무주사』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특히 기존에는 단목벌채 후 훈증처리 위주로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방제방법을 달리하여 방제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에 맞게 훈증방식에서 소구역 모두베기후 소각, 파쇄하는 방법을 병행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전산림을 대상으로 적기방제 및 피해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매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원들로 하여금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작업에 숙련된 인력을 확보 신규 선단지, 단목 발생지 등 긴급하게 방제하여야 할 지역에 대해 1월부터 조기투입 기동방제단(2개조)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꿀벌농가의 민원발생으로 일부 실시 못했던 항공방제도 꿀벌에 피해가 없는 약종으로 변경하여 항공방제를 확대(3회→5회)와 이러한 사항을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여 방제작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계속되는 강추위로 일부 농가에서 훈증목, 피해목 등을 땔감용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위반시에는 최고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재선충병 피해목 발생 및 소나무류 이동발견 신고전화는 830-4705번이다. 2006년 01월 19일 9시 10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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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