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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특별소방안전 대책 추진 』
연쇄방화 예방대책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사천소방서(서장 김재구)는 최근 화재가 빈번한 재래시장등 대형 할인점을 대상으로 설연휴 특별 소방안전 대책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가 잦은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 상점등 다중이용업소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사천공항과 곤양IC 등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구급대)를 배치한다.
또한 최근 부산과 경기 및 충북지역등 전국적으로 연쇄방화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설연휴를 앞두고 경남 사천지역에서도 모방방화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연쇄방화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대책도 추진한다.
우선 소방차 진입 곤란,불가지역 주민대상으로 소방시설 작동법등을 교육하며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주택밀집지역 방화예방 주민홍보강화, 심야시간대 중심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주변 1일 2회이상 소방순찰등이다.
이와함께 화재사고 발생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사고에 대해서는 현장보존등 경찰과의 공조체계도 강화하게 된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방화화재 사고는 213건으로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이나 거주자가 있는곳에 대한 방화죄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이며 일반건물에 방화죄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2006년 01월 26일 10시 2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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