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남양 육영재단 세번째 장학금 전달 』

삼천포고 윤충만 등 7명에게

재단법인 남양 육영재단(이사장 이두정, 73세)에서는 올해 세번째 장학금을 지난 11일 남양동사무소에서 가졌다.
남양 육영재단은 지난해에는 한 학생에게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주었으나 올해에는 350만원씩을 주었다.
남양 육영재단 이두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후학들이 씩씩하게 자라 대학을 진학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오늘보다도 내일을 내다볼 줄 아는 현명한 판단력을 길러 달라"고 격려를 해 주었다.
남양 육영재단은 지난 2003년 2억원의 자산으로 설립하여 올해 1월말로 20억원의 자산으로 늘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는 향토 학생들에게 실비에 버금가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남양 육영재단은 향토 장학재단으로는 가장 튼튼한 재단으로 해마다 자산을 늘리면서 수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향의 이름 "남양"을 따 "남양 상호저축은행"이란 이름을 경기도 구리시에 내 걸었고, 고향에도 "남양 육영재단"이란 간판을 걸어 3년전부터 후학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도 구리시에서 9명, 사천시에서 7명의 진학생을 선발하여 각각 3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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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2월 16일 11시 34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