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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발전협의회 창립, 정식출범 』
남양발전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2시 삼천포종합복지관(남양)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하였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남양발전협의회원으로 등록, 승낙한 100여명이 참석해 협의회 창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식전행사로 남양의 정서를 반영하듯 남양농악보존 회원들이 출연해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었고, 남양출신 부산향우 이찬실씨가 섹스폰을 연주해 갈채를 받았고, 부산에서 문예활동 중인 강민수씨가 “고향”이라는 시(詩)를 낭송해 고향의 향수를 달래기도 하였다.
창립대회에서는 우선 창립취지문을 채택하고 임원선출을 실시하였는데 초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이었던 강석순씨가 선출되었고, 부회장에는 강동화, 정성두, 감사에는 김상찬, 오정옥씨가 각각 선출되었으며 사무국장에는 정진식씨가 발탁되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 남양발전협의회는 그동안 2차례에 걸쳐 실시해 오던 “남양인의 날”행사를 부활하기로 결의하고 남양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검증, 분석, 토론 등은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하였다. 2006년 02월 23일 11시 1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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