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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예비군 사천시지역대 창설식 거행 』
육군 제 8962부대 4대대(대대장 박점대 중령, 학군 23기)는 사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지휘관 및 부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전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향토예비군 사천시 지역대 창설식 및 지역대장 취임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령낭독, 부대기 수여, 지역대장 취임사, 연대장 기념사, 시장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창설된 지역대는 장차 향토방위사무가 지자체로의 이관에 앞서 현역군부대로부터 사무를 분리하는 일환으로 사천시 지역대는 기동대와 13개 읍·면·동대를 총괄 지휘하게 된다.
지역대장(최상근 군무사무관, 3사 4기)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지역대는 사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향토방위에 역점을 두고 사천시 통합방위태세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을 다짐”하였고, 연대장(최경식 대령, 3사 17기)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대장은 위임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소신있게 지휘하여 향방작전태세를 완비하고, 창의적인 성과위주의 예비군교육훈련을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예비군 지역대는 사천시 향토방위의 주역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와 재해·재난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사천시민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예비군 상을 정립해 줄 것을 기대한다. 2006년 02월 23일 11시 1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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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