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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딴섬 “대도”어촌계와 선박검사기술협회 사천지부 자매결연 』
선박검사기술협회 사천지부(지부장 이 철)는 지난 1일 하동군 금남면 소재 대도 어촌계를 방문, “해양수산가족 100사 100촌 자매결연 사업추진”의 일환인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주민들의 환영 속에 하루를 봉사했다.
대도 어촌계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선 중 한 곳으로 선정 돼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어촌 섬마을이다.
또 이곳은 이순신 장군의 신화가 살아 숨쉬는 노량과 남해의 명물 남해대교 등 볼거리가 많고 섬지역 어느 곳에서나 우럭, 광어, 농어, 노래미 등을 낚는 재미가 쏠쏠하며, 개불,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남해의 특유한 해산물 맛을 즐길 수 있는 어촌 마을이다.
특히 이날 이 철 지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도 어촌계로 낚시하러 오세요”. “아름다운 섬 대도로 오세요”등이 새겨진 어깨띠를 하고 대도 섬을 한바퀴 돌았다.
이 철 지부장은 선박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대도 어촌계의 홍보와 상·하반기 어선 무료안전점검, 선박직원 기초교육(해기사)실시, 선박검사 관련제도개선 내용설명 등 다양한 사업을 약속하고, “앞으로 다각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3월 16일 10시 0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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