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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에 뛰어든 사람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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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624호)에 이어 지역민들께 선택의 도움을 주고자 社告를 통해 접수한 출마예상자들의 기본 자료를 시장, 도의원, 시의원 순으로 게재합니다. <편집자주>
<정만규>
1.나이 : 만64세
2.주소 :
사천시 선구동 51-9
3.학력 : 진주중학교, 진주상업고등학교,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상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4.경력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 상임위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경남지구 청년회의소
제9대회장
·삼천포라이온스클럽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삼천포협의회 회장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경상남도의원
·경상남도 의회 부의장
·제4대 민선 사천시장
·만구수산주식회사 회장
·국제라이온스 355-J(서부경남)지구 총재
5.가족사항 :
부인 우부자 외 2남2녀
6.출마하고자 하는 선거 :
기초자치단체장(사천시장)
7.선거구 : 사천시
8.출마의 변
언제나 관심과 애정으로 늘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12만 사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년 5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지방선거에 시장후보로 입후보하여 전국에서 가장 못 사는 동네로 전락해 버린 우리 이 아름다운 사천시에 대한 무한 책임감이 여러분들의 사천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되어 감히 “2006년 사천 희망 선언의 해"로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잘 사는 국가가 아니면서도 남미 브라질의 지방도시 '꾸리찌바'가 세계 일등도시가 된 첫째 이유가 한 민선시장의 탁월한 지도력에서 비롯된 것을 볼 때, 한 사람의 올바른 일꾼이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또 얼마만큼 향상시키는가를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 생각하면서 사천시민 모두가 애향시민이면서도 결집되지 않고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정치 잇속에 젖어 있어 이를 알고도 도외시하고 있는 몇몇 리더 그룹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60여년동안 無에서 有를 만들어 낸 철학과 경영마인드, 언제나 여러분들의 이웃으로 권력과 비호나 이권개입 등 부정한 방법이 아닌 오로지 신용과 성실로 일관하여 이룬 믿음있는기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꿈의 도시 잘 사는 사천시"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 지구상에 가장 위대한 보배가 인간의 개성 속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개성들을 결집시키고, 저의 경영마인드를 다양한 개성들과 접목시키면서 다시금 "준비하는 마음, 도전하는 자세"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미래 사천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호소드립니다.
<강경열>
1.나이 : 만63세
2.주소 :
사천시 송포동 1226번지
3.학력 : 남양 초,중등학교, 삼천포고등학교, 광양보건대학 복지학과
4.경력
·KBS보도본부 기자(국장급. 정년퇴임)
·(사)한국아동안전교육협회 총재
·남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장(현)
·학교운영위원회 사천시협의회장(道 부회장, 현)
·삼천포고교 총동창회 부회장 겸 사무국장(현)
·통일교육위원(통일부), 평화대사(현)
·노산 호연재복원추진위원회 사무국장(현)
·사천시장 재선거(보궐)출마(2001년)
5.가족사항 :
처 윤영자 외 2남1녀
6.출마하고자 하는 선거 :
경남도의회의원
7.선거구 : 사천시 제2선거구(삼천포 동지역)
8.출마의 변
항상 사천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위로와 격려를 올립니다.
우리 사천시는 육지와 해양, 공항이 조화로운 그야말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지리적 여건에 충분한 발전 동력과 성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사천시는 인근 시군과는 달리 특히 삼천포지역은 상실의 나날을 살아가면서 경제적 허탈감까지 짙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웰빙 지방자치구현에 역행하는 현상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역동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책임을 묻기 전에 선거를 통해 과감하고 새로운 선택을 해야할 때입니다.
선거는 선택이고, 선택의 책임은 유권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의 기준은 그 인물이 갖고 있는 리더십, 경륜, 가치관, 향토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에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책임정치구현과 지방자치활성화를 명분으로 기초의원까지 확대된 정당공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정당공천이 잘못되었을 때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선출을 기대할 수 없고,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의 하부구조로 전략할 수밖에 없는데다 과열과 혼탁을 부채질 할 우려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번5.31지방선거는 정권을 선택하고 정당을 심판하는 절차는 결코 아닙니다. 지방선거가 정당공천에 매몰되고, 지도력있는 인물을 선택할 수 없다면 이는 지역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아직도 부족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30여년을 갈고 닦아온 언론인(KBS보도본부 출신 기자)정신을 되살려 도정을 살피고 우리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알뜰히 챙겨 삼천포의 든든하고 당당한 대표성과 자존심을 되찾고자 합니다.
강경열은 시장선거 출마를 포기하고 도의원으로 출마하여 당당한 선택을 통해 삼천포의 자생력을 높일 것이며, 멋있고 맛있는 활기찬 삼천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훌륭한 선임도의원이 있었습니다만, 젊은 패기에 앞서 일, 사람, 지역에 대한 열정, 사물의 판단대처능력,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시민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 줄 것입니다.
우리들 가운데 유능한 사람을 지방자치발전에 참여시키려면 독선적 정당공천에 구애받지 않고, 사명감 속에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참신하고 전문성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의 현명한 판단과 성원, 그리고 영광을 기원합니다.
<이상헌>
1.나이 : 33세
2.주소 : 사천시 용강동
용강주공? 104동 1406호
3.학력 :
·삼천포 제일중학교 졸업
·삼천포고등학교 졸업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4.경력
·삼천포 저도출생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
·제11보병사단 만기전역
·전국농민회 경남연맹
정책부장
·사천시 학교급식조례
제정활동
·강기갑 국회의원
정무보좌
·사천시농민회 교육부장
5.직업 : 국회의원 보좌직
6.가족 : 부모, 처, 자(1녀)
7.출마하고자 하는 선거 :
사천시 기초의원
8.선거구 : 라선거구(벌용동, 동서금동, 향촌동)
9.출마의 변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점점 어려워져만 갑니다.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민들이 희망을 잃고, 아무런 생계대책 없는 무분별한 단속으로 어민들이 희망을 잃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건설계획으로 재래시장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설자리가 위협받고 있으며,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선택과 발전의 희망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민주노동당 10명의 의원들이 만들어낸 국회개혁의 모범을 사천시 의정에 반영시켜 성공적인 지방자치의 정형을 만들겠습니다.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일꾼들이 희망 속에 머무를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일구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고 사천시의 미래와 삼천포의 발전상을 밝히는 삼천포의 능력있는 젊은일꾼이 되겠습니다. 2006년 03월 16일 10시 0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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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