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래시장 활성화 1천478억원 지원 』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천478억원을 지원한다.
이중 1천228억원은 시설현대화사업에, 250억원은 시장경영혁신사업에 쓰이게 된다.
사업내용은 지역특성을 살린 시장현대화 및 구조개선공동사업, 시장활성화 연구지원, 공동상품권 발행지원, 시범시장 육성 등이다. 또 고객유치를 위한 이벤트·축제·세일행사 개최, 공동 보너스쿠폰 발행, 재래시장내 상인대학 설치, 혁신을 위한 교육·컨설팅도 들어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별사업 지원방식에서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사업을 연계·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재래시장 발전모델을 집중 육성해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거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시장 중에서 시범시장을 선정 지원하고, 상인과 소비자가 선정한 경영혁신점포(스타점포)도 발굴한다.
지원대상은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매출이 증가하는 시장, 경영혁신 교육이수율이 높은 시장, 상인회 가입률이 높은 시장, 자체 공동사업이 활발한 시장 등은 우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20·21일 지자체 담당공무원이 참석하는 ‘전국 재래시장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해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방향 및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래시장은 시·군·구 및 시·도의 추천을 거쳐 이달말까지 중소기업청 및 시장경영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내용 및 지원신청서는 중소기업청(www.smba.go.kr). 시장경영지원센터(www.sijang.or.kr)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06년 03월 23일 9시 38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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