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진주미술협회(지부장 송윤영)는 ‘아름다운 진주 찾기 전국학생 미술대회’ 개최 계획을 밝히고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참가학생 접수를 받는다.
내달 8일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둔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연경관, 전통문화, 풍속도, 구비문학 속에 숨겨진 다양한 소재의 진주의 아름다움을 발견 및 향후 활용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진주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기록 보존(도록 제작)으로 진주의 문화상징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참여대상은 초등부문은 서양화(상화 및 사생화) 8절지, 중등부문은 수채화(상화 및 사생화) 4절지이며 그림의 소재로는 진주팔경과 남가람 문화거리, 천수교에서 본 서장대 야경, 남강 대나무 숲과 뒤벼리, 월아산과 청곡사, 남강 다목적 댐, 진양호 일대 광경, 옥봉산과 진주 향교, 진주교와 금가락지, 그 외 진주의 아름다운 풍경, 진주의 전통문화 시연 모습, 진주의 문화인물 그리기, 구비문학, 진주인의 시를 소재로 한 상상도 그리기 등이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주미협 사무실(660-280 경남 진주시 칠암동 500-15 4층)로 하면 된다.
심사발표는 4월 17일예정이며 경남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앞 게시판 및 진주미협 홈페이지(http://www.jinjuart.com)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열리는데 초등부 대상1(시장상), 최우수12(교육장상), 우수18(미술협회장상), 특선 및 입선이며, 중등부 대상1(시장상), 최우수3(교육장상), 우수6(미술협회장상), 특선 및 입선이다.
시상식은 6월예정. 문의(055)758-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