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유급제가 올해부터 실시되는 가운데 지방의원들의 유급수준을 결정할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사천시민참여연대 대표 박종순 외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의 각 분야에 추천을 받아 9명으로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3월 8일 오후 2시 삼천포청사 2층 상황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등 제1차 회의를 가졌으며, 3월 15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가진 2차회의시 시의원의 유급수준 확정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여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시의원 유급수준 결정 관련 설명회를 가진다.
한편 사천시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여비, 월정수당 등의 결정을 위하여 설명회시 관심 있는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