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하천, 해안변, 저수지, 공원, 도로변, 생활주변 등에 어지러 진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사천시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3월 20일부터 2주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여 대대적인 청소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대청소 주간에는 주요하천변, 해안변, 도로변, 저수지, 계곡주변 등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빈병, 캔류, 고철류, 폐지 등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시는 24일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오후 2시부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와 민간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여 곤명면 신흥리 만지부락(상수원 보호구역), 삼천포천(동지역)주변과 사천강 일대(읍면지역) 등 취약지를 선정하여 대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90개팀 800여명이 참여하는 제8회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대회, 와룡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위하여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이 다시 사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사천시의 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우리 생활주변부터 청결하게 가꾸어 나가는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민자율청결운동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