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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 성황 』
제5대 회장에 정기현씨 취임
새시대,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란 기치아래 사천시 새마을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전11시 삼천포농협 대회의실에서 초청인사 및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한마음으로 모여 있었다.
이날 행사는 박선정(제4대)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회장으로 정기현(55세, 삼우산업 대표, 사진)씨가 취임했다.
취임 정기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낮은 자세로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전제하고 “새마을이 이 지역에 생동감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일천여 새마을 가족들이 선봉장인 회장을 정점으로 지혜와 용기, 그리고 봉사와 실천정신을 발휘해 준다면 반드시 큰 변화를 이룩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해 새마을 가족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기현 새마을회장은 삼우산업의 대표로써 마산대학을 나와, 삼천포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같은 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제12기 평통협의회 위원의 무거운 짐을 맡고 있으며, 사천시 새마을회 일천여명의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해마다 37여개의 각종 지역 봉사사업을 펼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3월 23일 9시 4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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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