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방선거에 뛰어든 사람들(3) 』
 |
지난호(625호)에 이어 지역민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社告를 통해 접수한 출마예상자들의 기본 자료를 시장, 도의원, 시의원 순으로 게재합니다. <편집자주>
<김수영>
1.나이 : 60세
2.주소 : 사천시 향촌동 916-9 에이스빌라9차 나동 203호
3.정규최종학력 : 육군사관학교
4.경력
·경상남도청 새마을계장 역임
·창원군, 울주군, 하동군청 군수 역임
·경상남도 의회 사무처장 역임
·현. 사천시장
5.가족사항 : 처 외 1남1녀
6.출마하고자 하는 선거 : 기초자치단체장(사천시장)
7.선거구 : 사천시
8.출마의 변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엄청난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권은 변화는 커녕 지나간 과거사에 매몰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 경쟁력을 하락시키고 국민들의 가슴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앗아 갔습니다.
또한 현 정권은 한 발 더 나아가 다가오는 5.31 지방선거를 장기집권을 위한 권력투쟁의 장으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의장은 지방권력 교체 운운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지금 교체해야 할 것은 지방권력이 아니라 무능한 중앙권력이 아니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37년간 깨끗한 공직생활을 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지 못하면 자유 민주세력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습니다.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사천시는 크게 보아 두가지 큰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천시가 첨단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문화가 어우러진 복지도시로써 경제난국을 선도해 갈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 사천시 시장 후보는 이 두가지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행정력과 추진력을 겸비하여야 하며, 지역개발사업의 마무리와 시정의 연속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도덕적이고 깨끗해야 합니다. 선거법을 준수하며 상대 후보를 비난하기 보다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의 화합을 우선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사천시민의 현명한 선택, 그리고 수준높은 시민의식이 반드시 그런 결과를 가져 오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사천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뜻을 받들어 내 고향 사천시를 위해 헌신 봉사할 생각이며 37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터득한 행정 노하우와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사천시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제가 지난 5년간의 사천시장 재임기간 동안, 전임 시장님들과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 그리고 제가 제시했던 공약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사천시가 명실상부한 서부경남의 경제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장·단기적인 대안도 충분히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제도의 도입 의도에 걸맞게 시정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말의 성찬이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정의 참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또 사천시의 모든 농수산물과 관광자원에 기업 마케팅을 도입하고, 제가 앞장서서 사천시를 세일즈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며 시민 모두가 잘 살고 풍요로운 사천시로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안정된 시정을 펼쳐서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현명하신 사천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천시민의 희망을 열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수권정당인 한나라당의 정권 창출에 밀알이 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묻힐 사천시를 위해, 저를 키워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사천시민을 위해 재삼 봉사와 헌신을 다짐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사천시장 선거결과를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올바른 평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갑생>
1.나이 : 63세
2.주소 : 사천읍 정의3리 50-4
3.정규최종학력 :
사천농업고등학교(현 경남자영고등학교) 졸
4.경력
·사천시농업기술센타 27년
·사천농협 대의원 2년
·사천읍 새마을금고이사 6년
·천주교 사천성당 총회장 및 사목위원 6년
·사천자활후견기관 3년6개월
5.가족사항 : 처, 2남
6.출마하고자 하는 선거 : 사천시 기초의원
7.선거구 : 가선거구(사천읍, 정동면, 사남면, 용현면 지구)
8.출마의 변
사천에서 태어나 사천 사람으로서 평생을 지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왔습니다. 농촌 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하면서 결심한 ‘민심은 천심’이라는 것을 끝까지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들 꺼려하고 피하는 마을 주재 근무를 희망하여 6년을 농촌현장에서 밤낮없이 농민과 더불어 함께 해 왔으며, 2001년에는 농협을 개혁해야 한다는 열망과 농민들의 권유로 사천농협장선거에 나서 10여 표차로 분패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부터 본격화 된 사회양극화의 바람은 사천지역에도 예외 없이 거세게 불어 농촌과 재래시장은 갈수록 피폐화 되고 새롭게 들어서는 공장은 지역민을 저임금의 비정규직 노동자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사천자활후견기관의 실장을 역임하면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마련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희망과 발전을 향한 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 아름다운 복지사천, 살기좋은 내고장을 건설하기 위해 꿋꿋하고 소신있는 저 같은 황소고집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되어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장창현>
1.나이 : 61세
2.주소 :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197
3.학력 :
·사천 동성초등학교 10회
·사천 중학교 14회
·경남자영고등학교 10회
·한국방송통신대학 1회
4.경력
·사천읍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장
·사천 로타리클럽 회장
·동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현
·사천중학교 총동창회장 현
·경남자영고등학교 총동창회장 현
5.가족 : 처 외 2남 1녀
6.출마하고자 하는 선거 : 사천시 기초의원
7.선거구 : 가선거구
8.출마의 변
나의 고향 사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문화가 어우러져, 웅비하는 나의 고향 사천의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걸맞게 나의 고향 사천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오늘 이곳에서 사천시 “가”선거구 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서 사무소 개소식과 의회 의원 출마 기자 회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사천 읍내에서 출생, 동성초등학교, 사천중학교, 사천농업고등학교(현. 경남자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천시청에서 37년간 공무원으로 한평생 지역민을 위한 행정 공무원과 각종 봉사단체 사천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 본인이 졸업한 초·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의 소임을 맡아 교육문제해결, 지역학교와 동문간의 우호증진과 화합, 지역민과의 협력관계유지, 장학제도 활성화에 힘써 왔습니다.
본인은 사천시, 읍, 면, 동, 행정업무를 37년간 일해 오면서 지역민의 목소리의 차이를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행정위주가 아닌 지역민의 소리를 들어 지방자치 시대에 알맞는 의회의원이 되어 지역민의 입과 발이 되고져 사천시의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공직생활 37년간 근무를 하면서 배운 지식과 경험, 지역에서 여러 계층과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큰 어려움을 누구보다 먼저 파악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진주의 혁신도시유치와 우리시의 인구감소와 경제침체, 실업의 증가 등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시민경제 살리기 및 인구감소 등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우리고향 사천을 다시 활기차고 살기좋은 내고향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항상 겸허한 자세로 성실과 정직으로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애정과 성원을 바라오며, 끝으로 사천 시민의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천시민의 큰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06년 03월 23일 9시 5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