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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진주박물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주말 체험교실” 실시 』
국립진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주 5일제 수업 등으로 인하여 늘어나는 청소년들의 여가시간을 박물관에서 보내도록 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교실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계발활동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인 ‘선생님 박물관에서 수업해요.’(1,3주 토요일)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으로 이루어진‘오늘은 박물관 가요.’(2,4주 토요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4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선생님 박물관에서 수업해요.’는 중학교 교육과정인 계발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역사공부와 전통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는 이 체험교실은 학교별로 신청서를 받아서 운영한다. 또한 ‘오늘은 박물관 가요.’는 주말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염색하기,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공예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마련하는 이번 주말체험교실은 청소년들에게는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역사공부와 함께 손으로 직접 만지고 느끼는 살아있는 공부가 될 것이며, 가족간에는 두터운 사랑을 싹틔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2006년 04월 13일 11시 05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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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