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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 불편한 이웃에게 사랑의 도시락 나눠주기 』
사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사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재근)는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동이 불편한 불우 이웃에게 사랑의 도시락 나누어 주기를 전개해오고 있다.
2005년도에 4월, 5월, 10월, 11월 4개월 동안 매주 화·수요일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왔으며, 2006년도에는 같은 기간에 화목(和睦)을 뜻하는 매주 화·목요일에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점심도시락을 나누어 주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마을에서 약 40여명의 대상자 신청을 받아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7명을 선정하였으며, 보온도시락 60개를 구입하여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점심과 반찬을 만들어 정성껏 도시락을 전달해오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지만 밥이 맛있다는 그분들의 한마디에 한층 힘이 실린 사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남들이 돌보기 어렵고 불우한 계층에 따스한 손길이 한번 더 미칠 수 있도록 전 위원들이 다함께 노력하자면서 흐뭇해했다. 2006년 04월 27일 13시 3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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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