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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봉사 삼벌회 』
제19회 효자효부 표창 및 경로잔치 대성황
지역사회봉사 삼벌회(회장 장금식)가 지난 1일 오전11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효자효부표창 및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 1,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자리가 없어 2층 공간 일부에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1부 효자효부표창에서 효행상에 추적엽(실안동 514-1), 이영이(서금동 61), 장한 어버이상에 장두녀(벌리동 256-3), 장수할아버지에 최재규(향촌동 1115-19), 장수할머니에 김처이(벌리동 77-15), 장수해로부부에 김관세, 김상이(벌리동 449-40)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상과 함께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장금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가정에서는 효도를, 지역어른들께는 존경과 경애의 마음을 갖자”고 말하고 “내년에는 보다 더 충실한 차림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삼벌회가 되겠다”고 약속을 해 참석한 어른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 주었다.
2부 음식접대에 이어 3부 축하공연에 접어 들면서 삼벌회원과 가족 50여명은 어른들께 큰절을 하면서 만수무강을 빌기도 했다.
한편 벌용동 주민자치센터 풍물패의 농악 한마당에 이어 PSB유랑극단 사회자 박요한의 사회로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가져 어른들의 흥을 돋구는 하루가 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5월 04일 9시 3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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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