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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용산인의 날” 용산인들은 대단했다!

  경향 각지 동문들 운집, 큰 축제


지난달 30일 오전10시 “2006 용산인의 날”행사가 주최 용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제23회 동창회 주관으로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약1,000여명이 모여 성대하게 열렸다. 가까이는 진주, 멀리는 부산 등지의 동문들이 전세 버스로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백팀(자주색), 철쭉팀(빨강색), 타박솔팀(초록색), 향나무팀(남색)으로 나누어 엉덩이 파워(원로 동문 게임), 지구를 굴려라, 지네발 릴레이, 춤추는 전략줄다리기, 협동파도타기, 코믹릴레이, 청이야 홍이야(화합의 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고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문정호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시대적으로 암울했던 1938년에 개교한 이래 8,000여명의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다”고 자랑하고 “이제 우리는 모교와 선배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를 모교와 후배들에게 돌려 주자”고 말했다.
또 졸업생이자 모교 교장으로 부임한 김부수 교장은 환영사에서 “풍요로웠던 초록 들판과 모교 교정을 가슴에 품고 가장 자유롭고 즐거웠던 그 시절을 그리워 해 왔기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더 감회가 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관기 이석순 회장은 “역시 23회는 대단해”하는 “기대를 걸고 열심히 준비했으나 미흡한 부분은 널리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회갑이 되는 제11회 졸업생 참석자 10여명에게 약식 합동 회갑연이 베풀어 지고 선물도 전달했는가 하면 참석한 은사 네 분도 특별히 소개해 동문들의 함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5월 04일 9시 39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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