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벌채산물 가선집재 실연회 개최 』

효율적인 산림방제와 산림자원 재활용 기대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산물집재와 활용방안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가선집재 실연 교육을 산림청 주관으로 유관기관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에 사천시 남양동 죽림마을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이 개발한 가선집재와 처리방법에 대한 실연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그동안 산야에 방치되었던 소중한 산림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기존 소각과 훈증을 통한 벌채산물 처리시 중장비로 인한 산림 생태계 파괴 등의 부작용과 이로 인한 산사태 등 2차 산림피해(산림재해)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사천시는 2000년 9월 축동면 사다리 일원에서 200 여 본의 재선충병이 처음 발생된 이래 지난해에는 10만 여 본의 재선충병 피해목 방제를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함으로서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는 큰 성과를 올린바 있다.
또한 올해는 소각과 훈증 등의 방제방법은 물론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25㏊에 걸쳐 모두베기작업을 통해 재선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제수나 경관림으로 대체 조성하는 방법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청 허경태 보호국장과 재선충방제팀, 숲가꾸기팀, 경상남도, 부산시, 시군구 재선충병 담당자, 숲가꾸기 업무담당자, 함양국유림관리소, 도지회, 시군산림조합 업무담당자, 기능인영림단, 산림사업법인, 인근산주, 독림가, 임업후계자, 목재상 등 180명이 모인 가운데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가선집재 및 처리방법(북부지방신림청)에 대한 실연이 있었다.

2006년 05월 18일 9시 02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