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에서는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하여「제11회 바다의 날(5월31일)」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5월 26일 오전11시에 삼천포대교기념공원 해안 외 27개소의 연안 항·포구를 중심으로 공무원, 어업인, 수산관련 유관기관 및 1사 1연안 가꾸기 참여 기관 단체원 등이 참여하여 “해안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저도 외 4개 해역에 볼락, 감성돔 치어 40만미를 방류하는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하고, 사천시청 조우회에서 신수도해역에 감성돔 2만미를 방류하며, 한국해양구조단 진주·사천 지구대에서는 삼천포항 주변 해역에서 “수중침적 오폐물 수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 지방해양수산청, 해경, 삼천포수협, 사천수협, 사천환경운동연합, 한국해양구조단 진주·사천 지구대, 1사1연안가꾸기 참여단체, 32개 어촌계 등 59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바다 사랑과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운동을 실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