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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사천항공우주엑스포 준비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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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운영 6월 1일부터 가동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도시인사천시의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에서는 국산고등훈련기인 KT-1에 이어 T-50기를 생산하여 세계적 항공기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첨단 항공우주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는 공군제 3훈련비행단, 한국폴리텍 항공대학, 인근지역의 공군교육사령부, 경남항공고등학교와 국내 항공업체 83개사 중 51개사가 경상남도에 소재하는 등 전국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가운데, 그중에서 50%이상이 사천시가 차지함으로써 물적 인적 항공우주의 내트워크는 물론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과 항공산업 투자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등 전국에서 가장 잘 갖추어진 항공우주인프라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에서는 항공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우리나라가 2015년 세계항공산업국 10위권내 진입의 견인차적 역할과 세계항공우주엑스포로 거듭나기 위하여 매년 10월에 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는 4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어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도시이며 항공우주의 요람임을 과시하였고, 사천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1, 2회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체계적인 운영과 민 관 군 산 학이 공동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에 걸쳐 “사천비상-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사천시 진사지방 산업단지 일원에서 “스릴과 파워,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하늘 에어쇼와 환상적인 ”항공우주체험“의 2006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열리게 된다. 주요행사내용으로는 항공우주에어쇼 분야로서 공군블랙이글의 공중곡예비행과, KT-1, T-50의 시범비행, 루마니아호크의 경비행기 곡예, 민관군 항공전력의 공중곡예와 참가항공기의 전시등과 제6회 대통령배 스카이다이빙대회 및 시범, 제6회 대통령배 초경량항공기 대회, 대통령배 열기구대회, 페러글라이딩대회등 각종 항공관련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또 항공우주체험분야에서 우주전시 및 체험, 열기구탑승, 사이버항공 조종교실, 물로켓 발사체험 등 다양하게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전국인라인 스케이트대회, 전국마라톤대회, 사천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조성 발전 전략 심포지엄 및 투자유치 설명회, 공군 군악대 축하연주회등과 공식행사인 전야제 및 개막식과 각종무대 공연이 화려하게 열리게 된다.
사천시는 올해 성공적인 항공우주엑스포를 위하여 예산 7억여원을 확보하였으며 2006사천항공우주엑스포 홍보를 위하여 부산벡스코 축제박람회와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에 홍보관을 설치 운영 하였으며, 각종 홍보유인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전략적인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항공전력 확보를 위하여 공군본부, 경찰청, 항공관련 협회 기관 단체 등 협의를 거쳐 참가항공 전력을 확보 중에 있으며 6월1일부터 사천항공우주엑스포 추진상황실을 설치하여 본격적인 2006사천항공우주엑스포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2006년 06월 02일 9시 1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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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