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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호국·보훈백일장 개최 』
진주보훈지청(지청장 류종열)에서는 제51회 현충일 추념식을 맞이하여 오후 2시 진주시 충혼탑에서 인근 5개 시·군 초·중·고등학생 500명이 참가한 제 18회 호국·보훈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백일장 행사는 17년전 진주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의 주최로 시작하였고 진주보훈지청에서 주관하며 제 18회를 맞이하는 올해까지 작품을 접수한 학생은 5,474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명에 달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가하여 우수한 작품의 산출이 기대되며, 백일장행사는 가족들과 나들이하여 자연과 벗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뜻깊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전쟁 미체험세대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하루를 제공하였다. 2006년 06월 15일 11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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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