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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자영고 산학연 교류협정 체결 』
경남도 농업 인력 양성의 산실인 경남자영고등학교(교장 남연우)는 특별교육과정과 현장학습의 질을 더 한층 높이기 위해 도내 단감 연구소(소장 김정부)와 버섯 재배의 선도업체인 도준농산(대표 하용찬)과의 산 학 연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남자영고는 지난 16일 교장실에서 학교장, 학교 기업 담당자, 특별교육 담당자, 김정부 단감연구소장, 하용찬 도준농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 학 연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남 자영고는 활발한 산 학 연 교류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높은 정보력과 기술을 농업 인력 양성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농업의 세계화와 개방에 대비해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 발전시키고 창업 마인드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협정식에서 남연우 교장은 “국제적 수준의 정보력과 기술을 갖춘 단감 연구소 및 도준농산과 협정을 체결한 만큼 현장 견학, 현장 실습, 특강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지원 체제를 구축케 되었다”며 “신기술과 정보활용으로 농업교육의 질을 제고, 우리나라 신지식 영농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자영고는 2006년 농림부 지정 체험 학습 시범학교로 지정, 신지식농업인과 산학교류 협력을 통해 영농 후계자 양성에 적극 노력하고있다.
2006년 06월 22일 13시 10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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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