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 가훈대전’ 수상작 전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이번전시회는 충효선양회 주최·주관(회장 이광식)으로 지난달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가훈 휘호대회’의 수상작들을 전시하며 대상을 차지한 심규리(대구)씨의
‘窮探極覽學問精進(궁탐극람학문정진)’작품을 비롯해 차상을 차지한 박준상(동명고 2년)작품, 차하를 차지한 김선희(일반부·목포), 충효상에 한예진(대구관천초등 6년)·정은주(진주경해여중 2년), 특1~4를 차지한 오정택(남해해양초등 4년)·김수미(함양위성초등 5년)·강나연(신진초등 3년)·최미정(대구학남고등 1년) 등의 입상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공모된 가훈작품 1052점 중 선정된 180여명의 청소년, 일반인이 참가하여 옛 과거시험의 모습을 재현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편,대상 심규리씨의 작품 ‘窮探極覽學問精進(궁탐극람학문정진)’는 “끝까지 탐구하면 진실의 극을 밝힐 수 있다. 학문에 정진하자”의 뜻을 지니고 있다.
　시상은 7월 15일 오후 3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