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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확대 』
경남도는 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예농업 인력의 안정적인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식을 갖춘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 246명에 대해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개선 자금을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인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지 5년이 경과된 자로서 개인별 영농설계에 따라 연리 3%,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저금리로 1인당 8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이들 후계농업경영인들에게 경종분야 138명에게 86억원, 축산분야 108명에게 66억원 등 모두 152억원을 융자지원하며, 지역 농협에 이달부터 12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영농규모 확대 및 개보수자금으로 경종농업분야는 농지구입, 고정식온실, 하우스설치, 양액재배시설설치, 과수원조성, 묘목 및 종근구입,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등이며, 축산분야는 축사신축 및 시설개선, 폐수처리시설설치, 초지조성, 사료저장시설, 기타 축산기반시설 등이 해당된다.
경남도는 앞으로 젊은 인력의 도시 유출을 막고 농가 경제 안정을 꾀하는 한편 도내 농가의 소득격차 해소와 미래 농업 인력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06년 07월 13일 18시 31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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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