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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랑 농업체험교실 운영 』
자연으로부터 소외되어 가는 도시화 과정에서 인간의 사고와 의식으로부터 자연이 사라지는 현상을 ‘생태맹(生態盲, ecological illieracy)'이라고 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연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코자 농촌사랑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사랑 농업체험교실을 통해 농업인 및 시민들에게는 농업개발시설 견학을 통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농산물 관찰 및 토마토 따기 등의 농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또한 자연학습원 및 야생화온실에는 노루오줌, 부처꽃, 삼백초등 약200여종의 다양한 자생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우리 꽃에 대한 감상과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약 2,000명의 방문객들이 농촌사랑 농업체험교실을 다녀갔으며, 농사체험을 통한 소비자 소비촉진 및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 마련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야생화 가꾸기, 풍란 석부작 만들기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6년 07월 20일 15시 26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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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