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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2020년도 목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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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인구 25만명 규모의 도시행정 기초가 될 2020년 사천도시기본계획의 청사진을 내 놓았다.
지난 19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천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계획은 2003년 기준년도로 하여 20년 장기 계획으로 목표연도는 2020년이며 종전 계획구역 면적 440.832㎢에서 고성군 하이면 43.84㎢를 제외 하고 비도시지역을 포함 사천시 전지역 405.326㎢를 대상으로 수립됐다.
사천시 도시의 미래상으로는 항공우주첨단산업도시,공항과 항만 내륙을 연계한 교통물류거점도시,남해안시대 거점관광도시, 해양관광자원 적극 개발을 통한 해양관광도시,자연에 순응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전원도시로 설정 하였다.
시 전체를 2도심 2부도심 5지역중심으로 기존생활권과 연계체계 확립 및 신도시와 곤양간 부도심체계를 형성 기존도심의 정비 및 활성화를 기대 하였으며,인구배분계획으로는 산업ㆍ관광,전원주거기능의 서부생활권(곤양면,곤명면,서포면) 3만5천명 사업,거점유통,물류기능의 동부생활권(사천읍,축동면,정동면) 6만5천명 첨단산업,중추관리,행정ㆍ교육기능의 중부생활권(사남면,용현면) 6만명 중심상업,해양관광,어업수산기능의 남부생활권(동지역) 5만8천명으로 배분 하였다.
그리고 시가화예정용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구체화하여 제시하였으며 사천시의 미래상에 대한 목표달성을 위하여 산업단지 건설에 따른 배후주거단지, 사천대교 및 사천IC 확장건설에 따른 주거단지, 산업단지의 집단화, 항공우주첨단산업단지조성, 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중심 육성 및 물류거점 형성, 남해안시대에 대비한 관광자원 극대화 등 구체화된 주요전략지구계획을 제시하였다.
기반시설의 계획으로는 남북5축(국도3호선,해안도로,신설우회도로,국지도58호선,지방도1002~1005호선), 동서3축(국도2호선~지방도1002호선,사천대교,남해고속도로~지방도1002호선)의 방사순환형 교통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 하고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실버타운 조성계획 등을 포함하였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사천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지속가능한 도시로 우리시가 발전할 것"이라며,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금년 하반기 중 경상남도를 경유하여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07월 27일 16시 15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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