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쌀 연산 허위표시 판매하다 덜미잡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천출장소(약칭:농관원 진주출장소, 소장 이동규)에서는 양곡표시제를 위반하여 2004년산 쌀과 2005년산 쌀을 혼합하여 연산을 2005년산으로 허위 표시하여 양곡상 등에 판매한 사천시 소재 A업체를 적발 양곡관리법 위반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였다.
이번 단속은 특사경 4명을 포함 명예 감시원 등 연 인원 20명을 동원하여 30개 업소를 단속하였으며 부정유통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기로 하엿다.
양곡의 정확한 품질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기회를 부여하고 우리쌀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양곡 표시제의 의무표시사항은 포장 및 산물로 판매하는 모든 양곡이 해당되며 쌀, 현미(찹쌀, 찰현미, 흑미 포함)의 경우 포장양곡은 1.품목 2.연산 3.중량 4.품종 5.원산지 6.도정 년월일 또는 가공년월일 7.생산자 또는 가공자의 주소, 상호명 및 전화번호를 표시해야 하며, 권장표시사항으로는 맵쌀에 한해 등급(특, 상, 보통)을 표시할 수 있으며 산물인 경우 품목, 연산, 품종, 원산지, 도정 년월일 또는 가공 년월일을 표시해야 한다.
만약 표시사항을 거짓표시 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과대표시 광고를 하게 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마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고 위 의무표사항을 표시하기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게 되면 5만원~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으며, 또한 원산지를 허위·위장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 농관원 진주출장소에서는 농산물의 유통질서 확립은 소비자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용하다고 하면서 양곡표시제 위반이나 원산지 허위 표시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번 또는 759-6060번으로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신고한 사람에게는 비밀의 보장은 물론 조사결과에 따라 최고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2006년 08월 24일 15시 0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