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협이 제29회 경상남도 미술대전 참여 작품을 공모한다.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한국화·서양화·조소·공예·디자인·서각(우편접수 불가)과 서예(전각)·문인화(우편접수 가능, 접수 기간내 도착에 한함)이다. 출품수는 1인당 2점 이내로 제한하고, 국내외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서예와 문인화는 내달 1~2일 마산 가고파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접수해 3일 1차 심사를 한다. 나머지 분야는 내달 23～24일 경남도민홀에서 접수해 1차 심사를 거친 서예·문인화 작품과 함께 25일 도민홀에서 전 부문 심사를 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8개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뽑아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수여하고, 특선과 입선 약간명, 초대작가상과 추천작가상 각 1명, 초대작가 중 서예부문에서 유당상 1명을 뽑는다. 시상식은 11월 9일 오후 2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하며, 수상작 전시회는 11월 9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055)244-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