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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다중이용업소 비상구등 안전시설 조기설치 당부 』
사천소방서(서장 이채순)에서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존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등 안전시설을 조기에 설치토록 당부하고 있다.
최근 서울 송파구「나우고시원」, 전남 완도군「동백가요방」의 화재사고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는데 비상구등 안전시설이 보완되었다면 피해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소방관련법에 따르면 2004년 5월 29일 이전에 설치허가(신고)를 받아 영업을 하고 있던 기존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소방시설, 방화시설(비상구 등) 등을 2007년 5월 30일까지 현행법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치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사천소방서에서는 시민의 안전에 부응하고, 다중이용업소에서의 화재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비상구 등 안전시설이 연말까지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의 간담회, 자율추진위원회구성·운영, 영업주 소집교육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지도와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업소 해당여부, 필요한 소방안전시설 등에 대하여는 사천소방서 방호구조과(전화: 830-9246)로 문의하면 담당자 현장방문지도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06년 08월 31일 15시 0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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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