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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 시설활용 '우수' 교육부 선정 』
경상대학교가 국립대학 중 강의실·실험실·연구실 등의 시설을 가장 합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대학으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정받았다.
경상대는 4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국립대 시설 합리적 활용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 신청서를 받아 심사한 결과 경상대의 시설 공간 적정 배분 실적과 계획이 가장 우수하여 5억 50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교육부의 시설 합리적 활용 지원사업은 대학 시설(강의실·실험실·연구실·행정실 등)을 적정하게 배분하여 활용률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설 활용제고 실적이 우수한 국립대학에 인센티브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대는 기존 시설공간의 충분하고도 합리적인 이용을 위해 지난 2003년 6월 공간비용채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규정을 제정, 시행의 첫 단계로 2005년 10월 초과사용공간에 대한 비용을 해당 교수들에게 부과했다.
또 올해는 이의 적용범위를 학과와 단과대학, 각 연구소로 확대하여 교내 시설 공간의 남용을 막고 공간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공적 개념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2006년 09월 07일 12시 5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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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