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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삼천포 구청사 2개소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 의견 수렴 』
구청사를 매각보다 리모델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복지공간으로 바꾸어 공익기능에 초점을 맞추자는 의견들을 종합한 양청사 활용방안의 윤곽이 거진 확정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5일 오후2시 사천, 삼천포청사 활용에 따른 시민의견 수렴회가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삼천포청사에서 있었다.
그동안 각계각층의 단체와 인터넷을 이용한 의견 수렴을 거쳐 제시한 수렴회는 당초안과 제안의견을 종합해 합리적이고 건실한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삼천포청사는 청소년문화센타와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의회청사는 인력개발 센터로 활용하고 현 종합사회복지관을 사천문화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사천청사는 영어학교, 방위사업청 지방사무실, 읍소방 파출소, 다목적강당, 읍보건지소로 활용토록 돼 있다.
삼천포청사의 경우 옥내 시설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노래방, 동아리방, 체력단련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옥외시설로 광장, 분수대, 농구대 등을 갖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간 관리 운영비로 3억2천만원으로 인건비 1억2천만원 관리비 2억원으로 계상을 해 놓고 있다.
또 사천 청사의 경우는 연간 운영비가 8억3천만원으로 인거비 5억7천만원, 기타 운영비 1억3천만원, 차량구입비 1억3천만원등과 36억여원의 리모델링비 등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따를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종안이 확정되면 심의위원회와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의해 9월부터 사업추진에 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9월 07일 13시 0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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