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협의회장 장병석)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통일시대에 부합하는 통일분위기 조성 및 통일지도자 양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12일(화)과 9월 19일(화), 9월 20일(수) 3일간에 걸쳐 각각 오후 2시에 벌리동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운영한다.
협의회에 따르면 9월 12일에는 ‘한반도 평화, 평화체제 건설의 현안과 전개과정'이라는 제목으로 하상식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의 강연이 있었고, 9월 19일에는 정태온 통일홍보위원의 '남북교류', 오필근 전 사천문화원장의 '지역역할론'에 대한 강연이 각각 있게 되며, 9월 20일에는 인제대 통일학부 이태섭 교수의 '남북통일론'에 대한 강연이 계속된다.
한편, 시와 협의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당면 남북관계 등 전반적인 한반도 주위의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국민들의 역할과 정신자세 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