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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사천시 문화상 문예부문 오필근씨 확정 』
제10회 사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오필근(72세) 전 사천문화원장이 확정되었다.
선행, 문예, 지역개발 부문 세사람을 뽑는 이번 문화상 후보자는 각부문별 1명씩 3명이 추천되어 심사위원의 심의 결과 선행부문과 지역개발 부문 후보자가 탈락되고 문예부문 오필근씨만 선정된 것이다.
문예부문 오필근 수상자의 공적을 보면 사천문화원장 재직시(13년간) 사천의 향토사 연구와 문화예술 부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으로 사천인의 자긍심을 높였고 3회에 걸친 구암 이정 선생의 학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구암의 업적과 사천문화선양에 앞장 "마도갈방아 소리"의 단장으로 전국민속경연대회에 경남대표로 출품 우수상 수상의 주역으로 경남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 받는데 공헌, 그외 조장 모심기, 초전 보리타작, 성황당제 등 발굴로 도민속경연대회에 출품 다수 수상의 성과 거둠, 각종 향토사 연구 책자 발간, 임란과 사천, 구암집, 구암연보, 세종대왕, 단종대왕 태실의 궤, 사천의 민속신앙, 사천 지명지 등, 매년 2천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유적지 탐방활동 새천년 맞이 매향비 행사 추진위원장으로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 및 사천매향비 건립 등이다.
한편 시민상은 오는 23일 제10회 시민체육대회 개회식 장에서 수여하게 된다. 2006년 09월 21일 11시 4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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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