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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문화원 전통예술단 창단 기념공연 』
사천문화원이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여러가지 문화계승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지 8년이 지났어도 배우고 익힌 것을 손끝에 간직하고 공연 한번 갖지 못한채 지금껏 지내왔다.
사천문화원(원장 박동선)은 여덟차례에 걸친 졸업생을 주축으로 전통예술단을 창단하여 지난 15일 오후7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기와 예를 펼치는 창단 기념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박길수, 황둘선 등이 영남지신놀이"축원"으로 막을 올려 김연이 등의 가야금 병창으로 "야월삼경"이 연주된 후 박준식, 송민규 등의 "시나위 연주", 김미진 문정아 등이 "함양 양잠가", "남한산성", "남도 방아타령", "진도아리랑"등 민요의 열창으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정경희 등의 "삼도 설장고" 공연에 이어 특별 출연으로 장구의 박염과 박채란의 "가야금병창", 소리 이윤옥 고수 이용희의 "판소리" 열창에 이어 출연자 전원이 등장해 "태고의 소리"로 전통예술단 창단 공연의 막을 내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9월 21일 11시 51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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