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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사천시민체육대회 성료 』
해마다 사천과 삼천포지역으로 오가며 열리는 시민체육대회가 올해는 사천공설운동장에서 열번째로 열렸다.
지난 22일 오전 성황당 산성에서 채화한 성화는 주자 봉송을 비롯 14개 읍·면·동 지역 팀의 봉송으로 같은날 오후6시30분 사천읍 팀의 최종 주자가 사천청사에 당도, 김수영 시장에게 인계되자 성화로에 안치되었다.
사천청사에서 하루밤을 새운 성화는 이튿날 23일 오전 9시 개회식에 맞춰 운동장 성화대에 점화한 후 제10회 사천시민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트랙경기 100미터 달리기 등 5개종목, 필드경기 제기치기 등 5개종목, 외곽경기 씨름등 4개종목, 번화경기 건강장수 체조 등 5개종목으로 시민 화합을 통한 한마당 큰 잔치가 되었다.
한편 앞날 성화 안치시 성화로에 성화가 점화되지 않자 김수영 시장의 뒤돌아 보는 화난 얼굴이 인상적이기도 했는가 하면 일반부 입장상엔 벌용동팀, 고등부 입장상엔 삼천포공업고등학교가 차지하고 종합1위엔 정동면팀, 2위는 벌용동팀, 3위는 곤양면팀이 각각 차지했다. 2006년 09월 28일 13시 35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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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