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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농기계 친목회가 거둔 쌀 133포,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 』
향촌동 대형 농기계 친목회(회장 김영삼)는 회원들이 공동으로 경작한 벼를 수확하며 기뻐했다.
지난달 28일이었다. 이날의 벼 수확은 일손이 없어 황폐화 된 논을 농기계 친목회가 임차하여 이금동 499번지 외 4필지 약3,000평(1ha)에 지난 6월 2차에 걸쳐 모내기를 하고 시비, 병충해 예방, 제초작업 등 영농관리를 충실히 한 보람으로 풍작의 기쁨을 만끽하며 수확하게 된 것이다.
김영삼 회장은 "1ha의 논에서 거둔 벼를 도정하면 133포(30kg기준)가 된다" 말하고 "거둔 쌀을 환가하여 회원들의 중의에 따라 오는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친목회에서는 지난해에 배추를 재배하여 거둔 2,500포기의 배추를 합심원, 신애원, 장수원 등 8개소의 시설에 많게로는 650포기 적게로는 100포기를 김장용으로 나누어 준바 있다. 2006년 11월 02일 11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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