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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여자 중·고등학교 동창회 및 정기총회 원로 동문들 특별석 배정 돋보여 』
삼천포 여자중·고등학교 연합동창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오후1시 삼천포여자 중학교 숭어리관에서 "선배존경, 후배사랑"이란 캐치 프레이스를 내 걸고 150여명이 참석 뜻 깊게 열렸다.
이 날의 모습은 진달래색, 연보라색, 자주색 등의 통일된 의상에 하얀 머플러를 두른 모습에서 일체감을 느꼈고 회원중 원로에 해당하는 70대의 동문들 약20여명은 별도의 자리를 배정해 선배존경의 미덕을 솔선수범하기도 했다.
또 약50여명의 관현악단과 함께 합창단의 협주로 더 성숙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앞서 강풍자 연합동창회장은 "20,000여 동문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으면서 제 직분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총동문회가 날로 번창하고 동문들은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운 향기를 한껏 품기자"라고 말해 동문들을 격려했다.
한편 마련된 프로그램인 친선 체육대회, 단합대회(우리는 하나) 기별친목 등 흥미 위주의 놀이와 평소 숨겨왔던 학창시절의 끼를 모처럼 발산하는 시간으로 이어지면서 교가 제창을 끝으로 "우리는 하나, 우리는 동문"을 외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11월 09일 14시 3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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