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산업용 로봇분야 심포지엄 』 경남창원지식재산센터는 올해 경상남도 4대 지역진흥사업 중 첨단 산업용 로봇분야에 대한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 연구를 마치고 이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 및 심포지엄을 오는 지난 8일 오후 2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에 수행한 PM사업은 경상남도 4대 지역진흥사업 중 산업용 로봇산업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사업(PM)을 실시하여 향후 경남지역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의 기간동안 특허기술분석 전문업체에서 경상남도의 산업용 로봇산업에 대한 PM과 로봇관련 5개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 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특허청 김원중 산업재산정책본부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남의 산업재산권 현황 및 첨단 산업용 로봇분야의 특허동향’과 ‘산업용 로봇분야의 심층 특허분석 및 향후 전망/과제’라는 2가지의 주제로 분석조사연구결과를 발표 하였다.
이어서 경남지역의 로봇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경남의 로봇산업의 발전 제안’이라는 주제로 토론도 하였으며 경남창원지식재산센터 한 관계자는 “본 조사 연구사업은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연구 분야의 결과로서 경남의 로봇산업에 대한 산업재산권 현황 분석을 통한 장기적인 기술 방향 및 정책 방향 제시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로봇산업에 대한 거시적 지표를 제시함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에게 산업용 로봇에 대한 핵심 및 원천기술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심포지엄에 참가는 무료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연구결과 자료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 되었다.
2006년 11월 09일 13시 46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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