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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사진대전 입상작 한 자리에 』
경남사진인의 큰 잔치 제15회 경남사진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제9회 영호남 사진 교류전과 함께 열려 작품 수준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사진대전 입상작은 물론 경남사협 초대작가와 추천작가 작품 등 총 220여 점의 검증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사진교류전도 함께 마련된다. 작년 순천에 이어 올해 김해에서 실시되는 교류전은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행사에는 경남사협(협회장 오창관) 12개지부, 전남사협(협회장 이경래) 5개지부가 참여해 5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영호남사진교류전은 영호남의 지역감정을 예술로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으나 지금은 교류전을 통해 서로의 작품세계를 넓혀가는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
한편,지난 10월 열린 경남사진대전은 총 358점의 작품이 출품돼 143점의 입상작이 뽑혔다. 당시 영예의 대상은 ‘초파일의 소경’을 출품한 정영현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축제의 밤’의 김태증씨가 차지했다. 2006년 11월 09일 13시 4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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