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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추진 』
사천시는 올 해 말까지 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어촌 장애인 18세대에 대한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 지원을 통해 가정 내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등록장애인으로서 자가 소유 및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18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4백만원을 지원하여 사천자활후견기관 내의 SJ미래건축에 위탁 시행하고 있는 데, 사업내용은 주로 화장실 개조나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씽크대 높이 조절 및 주택개조 시 파손된 장판교체나 도배 등이다.
한편, 지원 우선순위는 먼저, 장애등급이 높은 자로서 지체 및 뇌병변, 시각장애인과, 다음으로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지체 및 뇌병변, 시각장애인에 한함), 지체 및 뇌병변ㆍ시각장애와 다른 장애유형과 중복된 장애인 가구, 고령장애인, 저소득장애인의 순으로 결정되는 데, 11월 10일 현재 6가구에 대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이다. 2006년 11월 16일 12시 5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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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