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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활후견기관 가을걷이 한마당 축제 』
사단법인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경남지부(지부장 황광지)는 친환경영농사업 정착을 위한 ‘가을걷이 한마당’ 잔치를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천두레 농장(용현면 소재)에서 개최했다.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영농공동체를 꿈꾸자’란 주제로 개최된 한마당 축제는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경남지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영농사업위원회가 주관한 시군 자활후견기관 담당자 30명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140여명이 참여해 두레풍물패의 길놀이로 막을 열어 "하늘"과 "땅" 팀으로 나누어 그간 영농으로 찌든 피로를 풀었다.
자연의 혜택과 인간의 노력으로 영그는 수확의 기쁨을 더불어 나누고자 개최한 가을걷이 한마당 잔치는 추수감사제, 각 기관 생산농산물 전시, 새끼 꼬기, 팔씨름, 줄다리기 등의 어울림마당과 사천자활후견기관 두레 풍물패의 전통문화마당, 남산 놀이마당의 마당극 ‘친구야 같이 놀자’와 각 회원기관에서 마련한 친환경 농산물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한편 한국자활후견기관 경남지부는 이번 가을걷이 한마당 잔치를 통해 친환경 영농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영농사업위원회 가족 모두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사업 속의 영농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였다.
사천 두레농장은 총28.357㎡(8,578평)으로 저온창고, 가축사, 퇴비사, 비닐하우스 등을 갖추고 쌈채소 등의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길러 부산물을 시비로 생산하는 무공해(신선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2006년 11월 16일 13시 1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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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