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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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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학교 절반 '발암물질'

경남도내 올 신설학교 공기질 측정 결과 절반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이 이경숙 국회의원에게 서면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신설학교 17개 중 포름알데히드(HCHO) 기준초과 학교는 8개교이며. 총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기준초과 학교는 모두 10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포름알데히드 기준치(㎥당 100)를 초과한 8개교는 김해 봉황초등 144.29. 김해 진영금병초등 115.8. 밀양 미리벌초등 115.8. 진주 가좌초등 121.76. 김해 내덕중 198.94. 김해 외국어고 110.06. 진해용원고 127.38. 창원 중동초등 121.4로 각각 나타났다.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기준치(㎥당 400)를 초과한 10개교는 김해 봉황초등 795.26. 김해 진영금병초등 686.91. 양산 신양초등 636.6. 밀양 미리벌초등 605.0. 진주 가좌초등 744.0. 창원 토월고 511.67. 창원 대암고 766.65. 양산 물금고 1천663.0. 진해용원고 458.63. 창원 중동초등 562.7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앞으로 책걸상 등 집기는 친환경 인정제품을 구입하고. 건축자재는 친환경제품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준치를 초과한 신설학교에 대해선 베이크 아웃(Bake-Out. 신축 건물의 실내 온도를 높여 건축자재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과 창문을 수시로 개방해 교사 내 공기질 개선을 하겠다고 보고했다.

2006년 11월 23일 13시 22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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