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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새마을운동 불 지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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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각에서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사천시 새마을회(회장 정기현)가 시의 적절한 때를 맞추어 새마을 지도자 다짐대회를 가져 새마을의 열풍이 재점화 될 것인지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 24일(금) 오전10시 벌리동 소재 삼천포체육관에서 남여 새마을 가족 500여명이 참석 새마을 정신을 공고히 하는 다짐대회를 가졌다.
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도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제2의 새마을 운동에 전 새마을 지도자가 동참하여 지역발전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유공 지도자를 포상 격려하고 다짐대회를 통하여 전 지도자의 단합을 도모함이라고 밝혔다.
이날의 대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 의식행사에서 유공지도자 포상과 내빈 축사 및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 결의문 채택 등이 있었고 이어 2부에서는 옷갈아 입고 달리기, 업고 달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함께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모처럼의 결속을 다지는 하루가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사천시 새마을회 정기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건국이래 한국 사회를 지탱하고 부활시킨 가장 역사적인 민족의 자산이요 우리의 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명실공히 10대 경제 강국으로 우뚝선 대한민국의 역사 한가운데 새마을이 있었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국가 부흥을 꿈꾸는 나라들의 표준 모델이 된지 오래며 근래에는 새마을을 재조명하고 귀감을 삼고자 하는 시도가 활발히 일고 있으며 시대가 변하고 이념이 변해도 내 이웃과 더불어 잘 살아 보자는 새마을 정신은 결코 변할 수가 없는것"이라고 말해 새마을 가족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2006년도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있은 사천시 새마을 지도자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전수하기도 했다.
·대통령상 : 권영해 직장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해정자치부 장관상 : 최병삼 새마을 지도자서포면협의회장, 이도남 사남면새마을 부녀회장, 문원수 새마을문고사남면분회장
·새마을중앙회장상 : 구찬홍 새마을지도자동서동협의회장, 안미화 사천읍새마을부녀회장, 조명제 새마을문고용현면분회장
·경상남도지사상 : 류인수 새마을지도자곤양면협의회장, 우경남 곤양면새마을부녀회장
·공로상 : 정종묵 전새마을지도자동서동협의회장
·사천시새마을회장상 : 최숙례 사천읍부녀회총무 등 15명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11월 30일 15시 0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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