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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니슨, 진사산업단지에서 기공식 가져 』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인 (주)유니슨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진사산업단지 2단지 현장에서 김수영 사천시장, 이정수 (주)유니슨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일반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신축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주)유니슨은 사천시 소재 진사산업단지 2단지 88,000평의 부지에 1,500억원을 투자하여 풍력발전기 조립공장, 풍력타워 조립공장, 단조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300명 정도의 신규 고용인력을 사천시 거주자로 우선 고용하게 된다.
또한, (주)유니슨은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두고 있고, 철강재 가공, 교량 및 도로용품 제조 시공, 대체 에너지 생산 판매의 선두주자로 지난 2005년 750㎾급 풍력발전기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06년 12월까지 2㎿급 풍력발전기를 개발할 계획에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한편, (주)유니슨은 지난 3월 10일 경상남도청에서 김태호 도지사 및 김수영 사천시장과 MOU를 체결, 친환경 시설로 건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한 바 있다. 2006년 12월 07일 15시 3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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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