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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 코리아 사천공장, ‘3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세계적인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 사장 데스몬드 노튼)의 사천공장은 지난달 30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 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AT 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의 수출액을 집계한 결과 4백 6십만불의 해외매출을 달성하여 ‘3백만불 수출의 탑’이라는 영예의 상을 수여 받은 것이다. 2002년 9월 인터내셔널 담배회사 중 처음으로 설립된 사천공장은 2005년 초부터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주 등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수퍼슬림 담배인 보그(Vogue)를 필두로 제품 수출의 기회를 창출해 왔다. 그 결과 2005년 11월, 수출 생산에 착수하여 같은 해 12월 19일 일본으로 첫 선적을 한 바 있다.
또한 BAT 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 3개월 동안 2백 5십만불이라는 수출액을 추가로 창출시켜 지난 10월 기준으로 3백만불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7백 1십만불의 현저한 수출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내년 2007년에는 ‘1천만불’의 금자탑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BAT 코리아 측은 예상하고 있다.
BAT 코리아 사천공장 스탠 래들리(Stan Radley) 공장장은 “짧은 시간 내에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쌓은 것은 BAT 그룹의 세계적인 노하우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국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서 생산되는 BAT 코리아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한국 및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6년 12월 14일 18시 5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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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