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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대, 생활체육공원 조성 박차 』
사천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남일대 해수욕장 인근에 남일대 생활 체육공원이 조성된다.
시에서는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향촌동 산26-1번지 일대 6,200평의 규모로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주 5일근무로 인한 체육인구의 증가에 대비함은 물론, 남일대리조트 개발과 연계한 남일대 해수욕장 인근의 기반시설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할 계획으로 있다.
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인조 잔디구장) 1면, 농구장, 배구장, 다목적구장, x-게임장, 인라인스케이트장등을 설치하여 지역체육진흥을 도모하는 목적과 산책로와 전망대, 체력단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이 함께 갖추어지게 계획되어 있다.
또한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에는 조경수를 식재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해수욕장에 외래관광객이 찾아 올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남일대 생활체육공원조성공사는 인근주민의 반대로 난항을 겪었으나 시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대처로 전주민의 환영 속에 지난 7일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200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은 남일대 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사천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외래객과 동계 전지훈련팀의 증가로 4계절 사람들이 붐비는 해수욕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시민들이 언제나 활용할 수 있고 즐겨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06년 12월 14일 19시 0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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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