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촌동 “대형 농기계친목회” 손수 지은 쌀 불우 이웃에게 전달 』 향촌동 농업인 모임인 “대형농기계 친목회”(회장 김영삼)에서는 회원 23명이 힘을 모아 휴경지 3,000평을 직접 경작해 얻은 쌀(10kg들이 20포)을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해 12월 26일 향촌동 사무소에 기탁했다.
농기계 친목회는 불우이웃을 도울 목적으로 관내에 방치되어 있던 휴경지 3,000여평을 손수 갈무리하고 적기에 이앙 병해충 방제등에 참여하여 도정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정성이 담기도록 한 쌀이다.
한편 농기계 친목회는 2005년에는 회원들이 직접 기른 김장배추를 전달하는 등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베푸는 마음으로 사랑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2007년 01월 04일 14시 4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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