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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일보 주최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시상식 』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동안 진주시청 상설전시장에서 경남일보 2006아이사랑사진공모전 입상작 39점을 전시하고 있다.
2006 아이사랑공모전은 출산기피 현상의 심화에 따른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도출시킨다는 점에서 출산 장려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공모전은 영·유아 어린이(초등학교 저학년)를 대상으로 한 가족이나 아이 사랑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모를 해 총 289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돼 지난해 12월6일 심사를 실시,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특선 6점, 입선 27점 등 총 39점 입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최용현 한국프로사진가협회 자문위원장, 박충일 진주산업대 아동교육연구소장, 최창민 경남일보 레저·사진부장, 조혜숙 경상남도 보건위생과 건강증진 담당 등 4명이 맡았으며, 심사기준으로는 응모작 중 우선 1차로 작품의 색상·구도가 미약한 작품 등을 제외시키고 2차로 심사위원들은 아이사랑 행사 이미지와 출산장려의 취지에 걸맞은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으로 황용옥씨의 ‘셋이서 나란히’가 받았는데, 이 작품은 세자매의 밝은 표정과 우산의 컬러·옷·장화의 색상을 미리 구상해 두고 연출한 작품이지만 색상과 구도에서 작가의 뛰어난 솜씨를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높이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홍상표씨의 ‘운동회 날’과 오석진씨의 ‘아빠는 질투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이옥순씨의 ‘화목한 가족’과 황윤진씨의 ‘엄마와의 여름이야기’와 박수형씨의 ‘즐거운시간’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 1점에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점에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3점에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특선 6점은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수여되며 입선 27점은 상장 및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11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진주 전시가 끝나면 창원·마산 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2007년 01월 11일 13시 53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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