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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 삼천포향우회 장명주 회장 제43회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탑 수상 』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무역회관에서 있은 무역의 날 행사장에서 재부산 향우회 장명주 회장이 제43회 무역의 날에 300만불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불황을 몸소 이겨내면서 20여년간을 한 우물만 파 온 주인공 장회장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 (주)삼주ENG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장사장은 일찌기 삼천포공업고등학교를 나와 한국 조선공업의 원조격인 대한조선공사와 그 후신인 한진중공업 설계업무 파트에서 근무해 오면서 공학도로서의 입지와 전문성을 길러왔다.
현재 19년째 국내와 해외시장을 누비며 냉동판넬제조와 선박, 공장, 초중고 및 대학교와 일반시중 그리고 대형식당 등의 주방기기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기업을 운영하는 CEO이다.
장사장은 2005년 부터 재부산 삼천포향우회장직을 맡아 오고 있으나 20여년 전부터 향우회에 몸담아 오면서 향우들을 아우르고 고향을 위해 일해 오고 있다.
또 애향운동 “사천 삼천포에 가보자” 운동에도 열성적인 후원과 참여로 수년전 부산사진전시회를 주관하는 등 고향을 위한 지대한 공로로 사천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04년도 “43애향운동 공로상”을 수상한 바도 있으며 모교인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유도부 후배들을 후원하는 일들을 수시로 해 온 모범적인 사업가로 소문나 있다.
한편 장명주 사장은 “황금돼지 해인 올해의 매출 목표를 170억원으로 잡았다”고 소신을 밝히고 “열심히 일해 꼭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01월 11일 14시 2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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