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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IC 만남의 광장 휴게소 건립키로 』
사천시의 관문이라 할수 있는 사천IC 입구 만남의 광장에 휴게소가 곧 설치돼 관광객에게 정보와 편의제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만남의 광장에다 주차장, 조경시설을 설치 후, 지난해 8월 화장실까지 설치해 놓았지만 휴게건축물이 없어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관광정보와 편의를 제공하지 못해 그동안 많은 지적을 받아 왔다는 것.
특히 만남의 광장이 공군부대와 인접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 군용항공기지구역으로 묶여 있어, 시와 공군부대에서 수차례 휴게건축물 설치를 위해 협의를 해왔지만 쉽사리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공군부대에서 지역민의 여론을 전격적으로 수용하여 오는 3월경 착공하기에 이르렀는데, 만남의 광장 휴게소는 음식점·편의점 351.50㎡, 관광안내소 22.0㎡, 캐노피 372.48㎡ 등 총 745.98㎡ 규모로서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8월경 준공할 예정으로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만남의 광장이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에 속해 있어 휴게건축물 설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는데 공군부대에서 지역민의 여론을 전격적으로 수용하여 이제야 설치하게 됐다.”며 공군부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07년 01월 25일 12시 3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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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